부산을 이끌어가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모여 색다른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6월 3일(토)~4일(일)까지 양일간 영화의 전당 야외 상상의 숲에서 개최되는 ‘청춘V페스티벌’.
청춘V페스티벌은 Value(가치)의 약자로 ‘가치를 높이고 나누고 지향한다’라는 의미에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프리마켓 형태의 복합문화행사이다. 젊은 청년 기업들과 부산인근 농부들이 직접와서 판매하는 농산물 마켓이합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부산지역 로컬푸드, 푸드트럭, 체험등의 행사가 마련 되며, 참여 품목은 헨드메이드,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친환경제품 등 식품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박정은 기자
[2017년 5월 19일 제88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