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
부산청년센터는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으로 다년간 다양한 청년 참여와 활동을 지원해 온 경험을 살려 오프라인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 기능과 청년정책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정책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지원·연계,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다음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지원·연계를 위해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신설해 청년 눈높이로 청년감수성에 맞는 청년정책 홍보를 추진하고, 청년공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인 ‘청년공간 종사자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 및 홍보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 최대 10만 원까지 동백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 활동 마일리지’ 사업을 시행하고 선배가 후배 청년에게 경험과 방법(노하우)을 전수하는 ‘부산청년멘토단’ 사업을 신설한다.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글로벌 리더십 청년 서밋(SUMMIT)’ 행사를 계기로, 시 자매도시와 청년 교류 행사를 지속 기획하는 등 청년 세계(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