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일 오후 6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민행복·청렴·친절상담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120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이하 120콜센터)’는 일자리, 환경,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 차량등록, 상수도 분야 등 시정과 관련한 문의전화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을 하고 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120 Day’는 120콜센터가 시민행복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새로운 각오로 친절상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날이며, 매년 120콜센터 전화번호(120)와 같은 숫자의 1월 20일에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1월 20일 통합민원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관계자, 120콜센터 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시민행복·청렴·친절상담’을 실천하기 위해 120콜센터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결의 다짐, ’19년도 상담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 상담사에 대한 표창 격려 및 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소양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눈으로 보는 ARS 시행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지능형 상담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상담사가 더 신속·정확한 상담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120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20콜센터는 시민과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도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