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소장 권명아)가 최근 웹진 ‘젠더·어펙트’ 창간호 ‘파(波/派)’를 발행했다.
젠더 연구와 어펙트(정동, affect) 연구를 결합한 새로운 연구 분야와 방법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는 2018년에 설립돼 현대사회의 개인 및 공동체 문제와 관련된 사회·문화적 의제를 꾸준히 발굴·연구해오고 있다.
창간호 기획 섹션의 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지역-정동’으로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 대학 강의의 현 단계와 딜레마’의 좌담 내용과 코로나 바이러스와 지역-문화예술, 의료시설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글을 담겼다.
리뷰섹션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희진 작가의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와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리뷰를 실었다. 창간호의 칼럼은 권두현 젠더·어펙트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자리없는 ‘음’과 ‘파’의 자리바꿈’이다.
웹진 ‘젠더·어펙트’ 제2호는 오는 9월 발행예정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