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인생 한 컷’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50대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장 이내의 과거 사진을 출품할 수 있으며, 사진은 원본 또는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사진 제목과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보내면 가족사진 촬영권과 훼손된 사진 복원 서비스 등의 푸짐한 시상혜택도 예정돼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11월 중으로 총 15점을 선정해 전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일생활균형재단 관계자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당신의 삶이, 희망으로 행복했던 그 순간이, 젊음이라는 이유로 아름다웠던 그 모습이 현재를 사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