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부모가족센터(대표 이임조)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3시 센터 교육관에서 부산한부모가족센터 공간문화 개선 오픈기념 ‘2020 부산 여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한부모가족센터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으로 선정돼, 건강을 위협하던 센터 교육관 천장의 석면을 제거하고 낡은 카펫을 걷어내 208번째 공간으로 거듭났다. 현대HCN부산방송에서 에어컨과 전기조명을, 한부모센터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휴게공간까지 확장 개선됐다.
부산한부모가족센터는 이와 같은 변화와 재탄생을 기념해 구경민 시의원과 부 산 여 성 단 체 연 합 이 주 최 하 는 ‘2020 부산 여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임조 대표는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용이한 이 공간을 앞으로 많은 단체들이 활용해 소통의 장이 활짝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2020년 11월 20일 제128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