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경남여성가족재단, 울산여성가족개발원과 함께 6월 8일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여성, 가족, 청년이 살고 싶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부울경 3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이 자치분권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자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3개 연구기관은 3월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여성가족정책 분야 연구 및 사업 협력, 부울경 생활공동체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여성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교류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것에 협약하였다.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부울경은 광역 생활권으로 광역적 차원의 여성가족정책 공동의제 발굴, 공동연구 추진, 심포지엄 개최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