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19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 100인의 아빠단(부부) 10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멘토링을 개최했다.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특강은 아이와의 소통법, 육아에 대한 상식 등 전문가의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가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성(性)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했다.
현재 100인의 아빠단은 매주 온라인 미션을 자녀와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요리교실, 2차 멘토링 등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진행상황을 고려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김형곤 본부장은 아빠들이 “가정에서 육아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