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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손주돌보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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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돌보미를 통한 중장년여성 일자리창출 사업교육 (사진제공=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영희, 이하 부산여협)는 지난 14일 오후 2, 부산여협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손주 돌보미를 통한 중장년여성 일자리창출 사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8층 부산여협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독서활동과 푸드아트테라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활동 후 손자녀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꾸러미를 전달했다.

먼저, 독서활동은 김정희 강사가 지혜로운 할머니의 손자녀 그림책육아를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손자녀 양육가치 세우기 아이발달에 맞는 그림책 읽어주기 실제 손자녀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지혜다짐 등 참여자 중심 교육의 실제 실습에 중점을 두고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 예방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족 구현을 주제로 양지숙 강사가 나서 손주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21세기 조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영유아 및 어린이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설명하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푸드브릿지와 편식개선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에 대해 이해하기 등을 학습목표로 진행됐다.

PPT로 이론적인 교육을 듣고 손바닥 그림 그리기, 제철 채소인 오이로 놀이하기, 색이 있는 식재료를 신호등과 연관 지어 교통안전 규칙 알려주기 등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영희 회장은 요즘은 손자녀들과 교류가 없는 조부모는 옛날 말이라며 부모만큼이나 똑똑한 조부모를 위한 교육이 많아져야겠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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