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내 주요단체 여성대표 15여 명으로 구성된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는 백순옥 동구새마을문고 후원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정기적인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양성평등, 여성권익신장 등 여성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백순옥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 선임대표는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