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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추석 연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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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 시내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부모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가족 모임 및 지역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하는 가정양육의 부담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및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명화·명곡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주는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명화놀이집에서 떠나는 음악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재미콕! 집콕! 행복콕! 콕콕콕 콘테스트’, 온라인 부모교육 이수 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공통부모교육’, 7천여 권의 보육관련 도서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내 구·군육아종합지원센터(부산진구, 사상구, 기장군, 연제구, 동래구, 해운대구, 수영구, 북구)에서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놀이 및 요리활동 키트, 전래놀이·책놀이·신체놀이 영상 등을 제공해 가정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신 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2021년 추석연휴 프로그램이 추석연휴동안 자녀와 가정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부산시내 많은 영유아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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