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9일,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국생산성본부 정갑영 고문의 ‘코로나 이후의 세계,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 , 모범 여성 기업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의 여성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오랜 기간 판로개척과 자금지원, 역량 강화 등 많은 부분 우리 시와 상부상조하며 지역경제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여성 경제인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경조 부산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여성 기업인의 활동을 격려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