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8일, 부산진구 소재 교육장에서 ‘경력단절예방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직 여성의 직장적응 및 경력단절여성의 직장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복탄력성의 이해를 통한 긍정적인 나 만들기’,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라는 주제로 10월 28일 9시부터 12시까지, 14시부터 17시까지 2차례 진행된다.
재직 여성과 구직, 육아휴직 여성 등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5일까지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방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당일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재직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 적응 및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051-320-8335)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교생 및 대학생 대상 구직 준비단계 여성 특강 ▲맞춤형 전문가 인사·노무 및 심리·고충 상담,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교육·워크숍, 경력단절 예방·인식개선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 홍보 ▲토크콘서트 ▲W-ink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