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를 비롯한 교육, 언론, 경제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가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 육아’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저출산 대응 공동 캠페인’, 아빠 육아 참여를 위한 ‘부산 100인의 아빠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단체들은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각계 분야에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을 위한 결혼, 출산 등 행복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