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사회

해운대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준공

해운대구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준공.jpg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17일 반여1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조성한 반여다함께돌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과 후 시설로 초등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지난해 3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단독 신청해 5년간 공간 무상 제공을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용면적 86.16에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을 조성했다.

총사업비로 9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선보공업(대표 최금식)2천만 원을 후원해 기존 화장실을 아동용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가 운영을 맡아 4월에 문을 연다. 인근 공원과 산을 활용해 숲체험, 산책 등 자연친화적인 생태 활동과 과학아놀자, 책놀이, 생태미술, 학습 지도에도 나선다. 이달 말까지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반여다함께돌봄센터(051-522-5104)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현재 좌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유시윤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