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5일

사회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 만들자”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정책토론회.png

  (사진=부산시의회)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는 2022년 지역아동센터 18년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정책토론회15일 오후 2, 부산시의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18년 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의 5대 영역에 따라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는 돌봄 환경 및 현황을 분석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18년간 노력해온 지역아동센터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정책토론회에는 부산시 16개 구군협의회장 및 부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60여명이 참석했다. 박이숙 회장의 인사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정종민 복지안전위원장, 이용형 의원의 축사에 이어 본격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신라대 손지현 교수와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이희민 팀장이 주제발표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부산사회복지협의회 박성주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정종민 복지안전위원장, 사회복지연대 김경일 사무국장, 권채현 해봄지역아동센터장이 각각 참여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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