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연)는 보수동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출생아 가정에 유용한 용품인 기저귀(1인 5만원 상당, 116매)를 4월부터 지원한다.
출생신고 시 자체 제작한 ‘한눈에 보는 우리아이 출산 서비스’ 안내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연 보수동장은 “출산가정에 꼭 필요한 기저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