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일상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네 프로그램들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2022년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하반기 프로그램의 주제는 ‘일상에서 누리는 기쁨과 행복’으로 금정구 주민들이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8월 25일(목)부터 11월 19일(토)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아크릴화, ▲가죽공예, ▲마크라메,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30회기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섯골문화예술촌(051-521-6230)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섯골문화예술촌(051-521-6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이사장은 “섯골문화예술촌에서 운영하는 섯골 우리동네 공예방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일상에서 누리고자 하는 마음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본 프로그램으로 문화 활동을 가까이 접하면서 기쁨과 행복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