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사, 육아 스트레스가 가중돼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을 위해 ‘스트레스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원인과 맞춤형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원데이클래스를 제공받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주부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주부 스트레스 예방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10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 확산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교육과 소수 인원으로 모집 진행 중이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검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하는 주부는 스스로의 마음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대처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1-257-7057~8)로 하면 된다.(참여 URL 주소 https://naver.me/GWo9VXPF)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