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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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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인 부산시청 들락날락20일 개관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 992에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벤트··플레이·영어 등 놀이와 독서가 가능한 창의력 공간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LED 미디어월, VR 실감공간 등 디지털 체험을 통해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상상력 공간AI강좌, 코딩과정 등의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과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총길이 18m의 몰입형 디지털 체험공간인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모네, 고흐, 클림트 등 인상파 화가의 명화 작품과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작품, 미디어아트 작품 웨이브로 유명한 디스트릭트의 트로피컬 정글도 감상할 수 있다.

3D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는 메타버스 세상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이라는 콘텐츠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 만져보기도 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다. 동화체험관의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이며, 오는 26일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 홈페이지(library.busan.go.kr/openlib)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19,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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