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12월 2일(금) 오후 1시 30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성주류화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성평등 문화확산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성주류화란 정책의 입법, 추진 등 모든 과정에 여성과 남성에 관련된 함의를 반영하는 것을뜻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부산지역의 성주류화 정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모니터링 활동’, ‘성평등 공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지원’,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올해 추진한 ‘부산시 성주류화 정책 모니터링 사업’ 중 우수사례를 정책 모니터링단이 직접 발표한다. 이어 ‘성평등 공감도시 수행사례’ 중 사하구와 동래구가 추진한 사례에 대해 조윤주 사하구청 여성가족과 주무관과 조혜진 동래구가족센터 사회복지사가 발표한다. 또한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사례를 장주현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소장이 발표한다.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평등 문화 조성에 관심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www.bw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