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자매결연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ESG캠페인 ‘BPA 노·사 공동 전통시장 함께海’ 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함께海’는 BPA 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임직원이 전통시장 투어, 시장 환경정화 활동과 장보기를 하는 ESG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에서 수정시장 상인회는 BPA 직원에게 시장 투어를 제공하고 장바구니를 선물했다. BPA는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봉지로 시장 정화활동과 물품을 구매해 협업 상생활동을 펼쳤다.
특히, BPA는 창업기업 대상 지원프로그램인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기업의 친환경 생분해 봉지를 사용해 시장 내 정화활동을 했다.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이 봉지는 100% 친환경 소재에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매립 시 56일 이내에 완전히 생분해된다.
캠페인은 16일을 시작으로 19일(운영본부), 24일(건설본부), 25일(글로벌사업단, 항만재생사업단) 총 4차례에 걸쳐 본부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여 명의 BPA 직원이 참여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