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2022년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각 기관이 제출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계획의 적절성, 차별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BPA는 지난해 LMS(Learning Material System)를 활용한 학습지원, 기관 MZ세대 직원의 예방교육 콘텐츠 자체 제작 및 배포, 교육 이수 여부를 기관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폭력예방 인식과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강준석 BPA 사장은 “4대 폭력예방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의무 수강해야하는 법정필수교육 이전에 기관의 한 직원으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라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