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주국희)가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전국 244개소를 대상으로 공모해 가족상담 우수기관 100곳을 인증한 결과다.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수한 가족상담 운영시스템을 확보해 위기가족의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혜택으로 현판,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한편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2022년부터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양질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국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