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신규 공립어린이집 6개 곳을 3월에 개원하고, 최근 어린이집 운영 관련 보육교직원 의견청취 및 노고격려를 위해 순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사랑과 희망의 복지건강도시’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규 공립어린이집은 신규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내 공립어린이집(3곳), 생활SOC복합화 건물 내 신규 공립어린이집(1곳),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공립어린이집 전환(2곳)의 방식으로 조성돼, 6곳의 보육교직원 60명이 270여명의 원아를 보육한다.
이날 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에 원아를 보내게 돼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신규 공립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