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는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시내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되었던 5월 가정의 달 행사들이 일상회복의 본격화로 정상 추진됨에 따라 대면 진행되어 현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문화행사 ‘가족과 함께 즐기는 버블쇼’▲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가족사랑 무지개 케이크 만들기’ ▲부모역량강화교육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등이 진행되며, ▲시간제보육실또래방‘복고데이’를 통해 복고의상 체험, 추억의 뽑기 등 특별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관내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부산진구·사상구·기장군·연제구·동래구·해운대구·수영구·북구·강서구)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하여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가족뮤지컬, 조부모 및 부모교육, 부부워크숍 등 센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내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신 센터장은 “부산시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산시내 영유아 가정이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busan.childcare.go.kr) 또는 해당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