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센터(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는 부산시 여성폭력 피해자의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14곳과 2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차 협약은 지난 4월 27일 이젠센터에서 부산노동권익센터,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산스마일센터, 사단법인부산 여성장애인연대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진행했다.
2차 협약은 지난 7월 5일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예람청소년회복센터, 부산광역시인권센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체결했다.
협약서 체결에 따라, 이젠센터와 부산노동권익센터 외 13곳은 ▲여성폭력 예방 ▲피해 사례 발굴 ▲자원 연계 ▲지원 서비스 공유 ▲폭력예방교육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젠센터는 관계자는 “앞으로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키는 한편,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