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4일

사회

부산항만공사, BPA 희망곳간 12호점 경남에 첫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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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경남 창원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BPA 희망곳간 12호점을 6일 개소했다.

‘BPA 희망곳간은’ BPA()공공상생연대기금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항만 인근 지역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설치한 나눔냉장고다.

경남에 최초 개소하는 BPA 희망곳간 12호점은 창원 진해종합사회복지관(경남 창원 진해구 진해대로 1101) 1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3시부터 오후 17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복지관 이용대상자이다.

진해종합사회복지관은 보이는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을 복지관 내에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주고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자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으로 참여했다. 진해구에 위치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도 BPA 희망곳간 12호점 1호 기부자로 참여했으며, 분기별로 반찬 등 식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BPA10월 중 15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며 희망곳간 운영기관과 기부자를 대상으로 ‘BPA 희망곳간 패밀리데이를 개최하여 부산항 야영장에 복지관 이용 아동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BPA 희망곳간은 4월부터 8월까지 지역사회로부터 90회 기부를 받았으며, 이용실적은 2천회를 돌파했다.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단체는 누구나 부산항만공사 BPA 희망곳간 담당자(051-999-8582, sllee@busanapa,com) 또는 호점별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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