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다자녀가정 우대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1월 1일은 다자녀가정의 날로, 다자녀가정 우대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날이다. 지난 2008년부터 16회째 기념해오고 있으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3→2자녀) 홍보, 다자녀가정의 날 유공자(다자녀 모범가정 13가정, 출산친화단체 1곳) 및 출산장려정책 우수 구·군 시상, 수상자 인터뷰,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