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여대 다촌문화관
사단법인한국휘트니스협회(이사장 최명희)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여자대학 다촌문화관에서 2011전국휘트니스대회(대회장 왕세창 부산여대총장)를 개최했다.
전국의 초,중,고,대학교 댄스동아리 동호인 및 해당종목 선수와 남녀노소 일반참가자, 전국 에어로빅, 댄스, 요가센터 회원 및 휘트니스 일반 참가자를 포함 500여명이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공개 엑서사이즈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 스포츠 에어로빅 메달리스트 김순경 김윤정 손일권 강사들이 오프닝행사를 리더하고 에어로빅, 댄스부문, 요가부문으로 나누어 총 40여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참가선수중 최고령으로 분류될 60대이상 여성단체장들이 선수로 참가해 환상의 팀웍을 이루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7명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명희 이사장은 "카파에어로빅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휘트니스 프로그램 보급 등 지속적인 관심유발과 국민의 건강향상과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을 통한 행복사회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며 "특히 중앙본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아닌 카파의 본생산지가 부산이라는 점에서 본대회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휘트니스대회는 매년 5월 공모를 통해 6월 개최되고 있으며 종합우승 팀에 부산시장기와 우수 안무지도자에게 부산시장상이 주어지며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게된다.
또 각 부문별 1위 수상자도 부산시장상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2위 수상자에게는 협회 이사장 상이 주어진다. 에어로빅스,댄스, 요가부문은 팀 인원 7명이상 참가해야 한다. 051-611-7000
[2011년 6월 20일 20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