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폭력상담소 아동청소년여성 10대뉴스 선정
부산성폭력상담소는 22일 오후 5시 동래지하철역 인근에서 2011 아동성폭력없는 부산을 위한 밤거리 되찾기 캠페인과 2011 아동 청소년 여성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한다. 해마다 아동, 여성 성폭력에 대한 사건들이 이슈가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는 것이 현실.
이를 위해 법·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사회차원의 관심과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가 성범죄를 예방하는 첫 걸음.부산성폭력상담소는이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성폭력 없는 부산만들기 나도 한마디' 코너를 마련하고 성폭력 없는 세상을 주제로 문화공연도 갖는다.
또 지난 1999년부터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매년 밤이 제일 긴 동짓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밤거리 되찾기 캠페인’ 을 실시해온 부산성폭력상담소는 2011년을
마무리 하며 아동·청소년·여성 10대 뉴스도 발표,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무리 하며 아동·청소년·여성 10대 뉴스도 발표,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이날 아동청소년여성 10대뉴스로 ▲장애인성폭력문제를 다룬 도가니영화 열풍 ▲코미디프로 모 국회의원 성희롱 발언관련 풍자 모욕죄 고소 ▲고시텔 미군 여고생 성폭력사건 ▲서울 K대학 의대생 집단 성폭행및 구속! ▲한미 FTA 날치기 통과와 피폐해지는 여성의 삶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1,000차 수요집회 ▲가수 알리 논란과 성폭력피해 커밍아웃 ▲성범죄자 우편고지제도 찬반 ▲가정폭력, 경찰 긴급임시조치권 시행 ▲아동성폭력 없는세상만들기 다양한 사업전개 등을 선정 했다. 051)558-8832~4
[2011년 12월 19일 26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