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회복지연구소 한일국제심포지움 및 포럼개최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연구소(회장 이말선)이 오는 10월 14일과 11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한일 양국의 육아 지원 정책을 살펴보는 심포지움과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한일국제심포지움은 당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육아지원과 사회보장’을 주제로 양국 정책을 비교고 우리의 현실을 조명, 향후 국내 육아지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
박숙자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의 '육아지원과 앞으로의 육아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후쿠다 모토 교수와 이광택 국민대교수가 ‘육아지원의 현실과 앞으로의 지원 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주제발제가 진행될 예정.
또 일본의 육아지원정책의 현상과 금후의 문제에 대해 키누가사요코 교수와 한국의 육아지원 현실과 앞으로의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부산 카톨릭대학교 성향숙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리는 한일국제포럼에서는 ‘젊은이와 고용’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취업난을 겪고있는 젊은이들의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문제점을 조명할 예정이다.
청년실업은 양국 모두의 현안 과제인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이 추진중인 실업대책을 비교 검토하여 향후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1부 발제는 '일본젊은이에 대한 법제도의 현상과 과제'에 대해 네모토 이타루 교수의 발제와 이상덕 계명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권혁교수가 분과토론을 한다.
이어 제2부 발제시간에는 '젊은이에 대한 고용정책 현상과 금후의 정책과제'에 대해 와키타 시게루 교수와 김태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가 각각 발표하고 안미수 전임 연구원이 토론을 맡는다.
[2011년 9월 16일 23호 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