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7일

사회

부산상시협 경찰과의 간담회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부산상시협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연제구 연산5동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누림터에서 부산여성상담소, 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임원 등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지역 경찰서 여성폭력담당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경찰의 미흡한 대처로 '수원여성토막살해건'이 발생을 계기로 부산지역 여성관련 범죄예방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
 
상시협은 현재 잇따른 끔찍한 범죄에 시민과 특히 여성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두려움에 떨고있다며 경찰과 협의회 차원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통해 여성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상시협은 지난 2007년 7월 23일 창립한 상담 및 피해자 보호시설 단체. 부산지역의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상담소 및 피해자보호시설 등 현재 26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2년 4월 16일 제30호 12면]
[2012년 4월 16일 제30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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