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6회 부산가족축제 19일 개최
부산시와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9일(토)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4천여 명의 가족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6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
1세부터 99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제공하기 위해「 세대공감! 문화공감! 0199」를 모토로 진행되는 ‘제6회 부산가족축제는’ 부산지역 내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합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가족축제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사회복지법인 선양, 빙그레 투게더, 스포원 등의 시설 및 기업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시를 비롯한 금정구·부산진구·사상구·사하구·연제구·영도구·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 8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개 마당 약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가족대회에서는 레고조립대회, 가족문패 만들기 대회, 3대 노래자랑 등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열어 우수한 가족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부부들을 위한 부부행복마당, 민속체험마당, 건강가정마당, 사진마당, 먹거리마당, 예술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 밖에도 길놀이, 난타, 베트남 전통춤 공연 등의 공연마당과 세계전통의상체험, 세계전통놀이체험 등의 다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 및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5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해당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혹은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jfc.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gjfc2131@naver.com) 또는 팩스(513-2132)로 신청하면 된다.
김 진주 기자
【2012년 4월 16일 제30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