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문화교류협회 25~28일 학생교육문화회관서
국제미술문화교류협회(회장 한연순)는 지난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12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전’을 열었다.
2001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만남전’은 올해에도 부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과 미술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 원장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여 재능을 뽐냈다.
특히 올해에는 30개 초등학교, 10개의 중학교 등 지난해 보다 많은 학교에서 참가하면서 우수한 재능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더욱 풍성하게 쏟아져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운, 새중앙, 아트토마토, 종이나라, 맥밀란, 지연, 롯데캐슬, 새들, 신알파,샤갈, 세기 등 미술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연순회장을 비롯 권필순, 김선숙, 최명습, 김말자, 조은혜, 김양수, 김연수, 박명순, 정상주 원장도 각각 작품을 출품,학생들과 함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국제미술문화교류협회는 지난 2001년 창립이후 상해미술관 한국중국 아동미술교류전(2001), 해양대학교 선상전시회(2003,2008), APEC성공 기원전(2004), 부민병원 환자쾌유기원전(2005), 부산시청녹음광장 색으로 함께하는 만남의그림전(2006) 등을 비롯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노포동 구원의 집과 매실보육원, 사상 장애인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봉사의 사랑을 함께 나누어 오고 있다.
【2012년 8월 28일 34호 제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