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성폭력상담소 12월 21일(금) 오후5시 동래지하철역 부근에서 ‘2012 밤거리되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에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성폭력으로 인한 불안감해소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나의 성폭력 편견지수, 나의 양성평등 편견지수, 잊지 말아야 할 올해의 10대 뉴스, 성폭력통념타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양성평등문화예술기획단이 공연하는 청춘들의 힘찬 외침 ‘우리가 만들어요’와 거침없는 10대들의 음악 핑거스의 ‘어두운 거리 감성을 자극하는 MUSIC' 등의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안선영 기자
[2012년 12월 21일 제37호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