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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승격 50주년 기념 생생한 현장 속으로

부산영어방송 개국 4주년 특집 방송
  
 
(재)부산영어방송 (FM 90.5Mhz, 재단이사장 김종해 행정부시장)이 2013년 2월 27일(수) 개국 4주년을 맞이하여 특집 방송을 제작한다.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BeFM이 함께 갑니다” 라는 테마의 주간특집방송을 편성하고, 27일(수) 당일에는 7개의 특집프로그램과 “4색, 4팀, 동서남북을 달려라!”라는 현장방송으로 청취자들을 적극 찾아간다.
 
2월 25일 (월)부터 3월 1일 (금)까지 매일 오전 11시~12시에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광역시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 부산출신의 유명인사, 부산음식 전통의 맛, 부산 문화의 변화 및 주택가와 지명의 변화에 대해 조명해봄으로 써 외국인 청취자들에게 부산을 적극 알리는 주간특집방송을 편성하고 미래의 부산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2월 27일 (수) 개국 4주년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7개의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아침 7시부터 진행되는 제1부, <부산영어방송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에서는 2시간동안 청취자와 함께한 4년을 돌아보며 해외 라디오 방송 진행자들과 전화연결을 통해 부산영어방송의 내일을 꿈꿔보며, 오전 9시, 제2부,<Congratulations! BeFM> 에서는 부산의 유명인사들이 보내는 축하메시지를 들어보고, 청취자들의 스토리와 함께 지난 4년을 돌아본다.
 
특히 10시부터 시작되는 제3부, 개국 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부르는 고향의 노래, 타렉쿠히 형제의 꿈꾸는 바이올린> 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며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하나로 어울려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12시에 시작되는 제4부 <Happy 4th Anniversary>에서는 개국 4주년을 맞아 타 영어방송 호스트들과 청취자들의 축하메시지와 축하송을 신청곡으로 받아 2시간동안 방송하며, 5시, 제 5부 <유학생 in 부산> 에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제6부 <4년간의 발자취, 부산영어방송 사람들과지난추억들>에서는 지난 4년간 영어방송을 거쳐간 사람들과 각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제7부 <모두모여라 ! BeFM Hardcore Fans Only !> 에서는 부산영어방송 대표 프로그램 이야기와 BeFM 팬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BeFM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아니라 27일 (수) 개국4주년 당일에는 “4색, 4팀, 동서남북을 달려라!”라는 테마로 부산의 주요 장소 4곳을 정해 진행자가 직접 이동해 다니면서 약 1시간 동안 현장에서 90.5KG 몸무게 이벤트, 댄스 플래시몹 공연, 시민들의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장소 및 행사 시간은 오전 8시 30분 사상 버스 터미널 1층 입구, 오후 1시 30분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정문앞 광장, 저녁 6시 30분 부산역 광장, 마지막으로 밤 10시30분에 부산대학교 정문 앞으로 예정되어 있다.
 
부산영어방송 개국 4주년 특집 방송<Here 4 You, And Everyone AllAround !>는 오는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주간특집방송을 시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취자들은 영어방송 홈페이지(www.befm.or.kr)에 접속하여 각 프로그램 별로 문의하거나 전화, 051-663-0034번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안선영기자
[2013년 2월 25일 제39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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