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7일

사회

난치병 학생 위한 사랑의 날개 펼친다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날개달기 캠페인출범식이 46()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백혈병, 각종 암 등의 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성금모금 운동인 사랑의날개달기 캠페인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 실시되는 행사다.
 
오는 6일 출범식에는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시의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및 학생 등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대공원 순환로를 일주할 예정이다.
 
성금모금은 연중 실시되며, 성금모금 방법으로 학생은 우유곽 저금통을, 교육청 직원 및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들은 정기계좌이체(CMS)신청’, 1구차 5천원의 사랑의 날개 보내기’,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사랑의 계좌 기부운동’, ‘ARS전화걸기(060-700-1050)’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중 실시될 계획이며, 접수된 성금은 난치병학생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산지역의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6년부터 행사를 통해 177천 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581명의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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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난치병학생 돕기 캠페인 출범식 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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