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부산최초 임산부·노약자 전용 민원창구 운영
부산 사하구는 4월 1일부터 ‘아름다운 배려 창구’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배려 창구’란,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전용 창구로써 임산부 등이 구청을 방문하면, 접수 번호표를 발급할 필요 없이 민원 안내 도우미의 안내를 받으며 민원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사하구는 기존 여권발급 우대창구를 '아름다운 배려 창구'라는 이름으로 명명해 전체 민원서류 발급으로 확대했다.
한편, 사하구는 이와 별도로 직장인들의 민원처리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서기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