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올해 부산시의 보건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중구청에 따르면, 평가내용은 건강생활실천·금연·구강·치매 등 국정평가지표 25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으며,이는 특수시책에 대한 추진 실적이다.
중구는 시 평가위원회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1∼2012년 2년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결혼이주여성 보건교육, 청소년 풍진관리사업, 저소득층 무료갑상선검사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 구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