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7일

사회

어설픈 강도, “빈집인줄 알았더니...”

 
심야시간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는 상가와 원룸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K(52) 씨를 13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2시 50분경 양산시 중부동 J(40.여) 씨가 운영하는 00식당의 주방 출입문이 열린 틈을 타 카운터 안에 들어있던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3일 오후 8시 47분경 양산시 중부동 한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려다 피해자에게 발각되는 등 2회에 걸쳐 미수에 그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경찰은 동종수법 전과자를 검색하고 피해 장소부근에 설치된 CCTV로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기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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