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6일

사회

매장관리·판매직 1200여 일자리 생겨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채용박람회.JPG

 
신세계사이먼은 올 8월 문을 여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끌어 갈 지역주민 12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14일 해운대구 벡스코와 기장군청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일자리를 찾기 위한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고등학생부터 청장년층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은 회사 소개, 업무량, 연봉 등의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박람회 참여 부스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비즈공예 체험 부스와 캘리그래피 체험 부스, 풋 테라피 등은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박람회장 내 세미나관에서는 박람회관계자가 구직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매장 전문판매직과 아울렛시설물 관리직 등 1200여 명이 채용된다.
 
이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매장별로 서류만 접수한 후,각 매장 일정대로 연락이 간다. 경우에 따라 업무적성이 회사와 잘 맞는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현장 채용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 “이번 박람회는 도심을 벗어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 여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인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8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8년 내 6개의 신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
    
 
서기량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