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회장 조정희)는 오는 19일(수)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부산시내 거주 독거노인 1,200여 명을 초청하여 ‘홀로어른위로대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정훈 국회의원, 나성린 국회의원, 부산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등 내빈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초청된 독거노인들에게 수의를 증정한다.
지역 노인잔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홀로어른위로대잔치는 올해로 15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맞을 예정이다.
한국예술인협회 소속 출연자들의 마술공연 식전행사로 잔치의 흥을 돋우고 기념식 후 펼쳐지는 2부 공연에서는 전국문화공연대회서 금상을 받은 ‘학춤’ 공연과 부산시립무용단의 ‘흥타령’과 ‘흥부vs놀부’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또 특별히 탤런트 강부자 씨가 출연해 어른신들을 위로하는 특별공연도 펼친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