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핵이동검진 행사가 지난12(월) 금곡동 인도네시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무료 이동검진은 북구 보건소의 주관 하에 결핵협회에서 장비와 검진인력을 지원했으며, 부산외국어대 학생들이 통역봉사로 의사소통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재관 구청장은 결핵협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할 것”을 당부 했다.
[2013년 8월21일 제44호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