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사랑나눔·행복드림 축제’가 오는 10월26일 개최된다. 해운대구 복지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희)가 주관하고 해운대구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NN 방송국 야외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축제의 장으로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화합을 다지기위해 마련됐다.
‘참여 화합 나눔’을 테마로 한 주요프로그램으로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홍보, 전시하고 상담을 통해 배우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사회복지 특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참여마당’, 문화공연·복지골든벨 콘서트·영상제 등 지역주민 ‘화합마당’, 바자회를 통한 ‘나눔마당’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영세가정 김장서비스 기금으로 활용된다.
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비롯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단체도 참여해 무료 법률상담과 재무 설계, 차량 무상점검, 건강검진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정, 해운대구 복지정보·나눔 노트 제공, 경품추첨, 부스참여자 선착순 기념품 증정 등이 지급된다.
안선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