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이두용)은 지난 10일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배려 캠페인 및 임산부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오후 2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2시간가량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임산부들이 어느 장소에서든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임산부 배려(앰블럼)가방고리와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 10일 오후 7시에는 야간출산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와 아가를 위한 요가를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에서 실시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2005년에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지정됐다.
유시윤 기자
[임산부 배려 앰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