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센터도 대폭 확충
부산시가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부산시는 지난해 1곳에 불과했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도 올해 4곳 더 설립하는 등 내년에는 부산 전역으로 센터를 확충하기로 했다.
센터 1개 소당 연간 3억6천만원의 예산이 국시비 각각 50%로 지원하며 내년 예산을 확보해 동래구 금정구 북구 중구 서구 영도구 등에 5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급식센터는 지난해 6월 동의과학대학교내에 부산진구 어린이급식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고 올해 6월 해운대구 기장군을 관할하는 동부산 어린이급식센터를 동부산대학교 내에 개소했다. 최근에는 부경대학교 남동구어린이급식센터와 사하구 어린이급식센터가 잇따라 개소했다.
[2013년 9월 27일 제45호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