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11.5~8일 새터민돕기 의류바자 개최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새터민을 돕기 위한 의류바자 ‘하나됨을 위하여’ 행사를 내달 일(화)~8일(금)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나흘간 실시되는 이번 의류바자에서는 파크랜드 6만 원대의 정장과 다운점퍼, 60~85% 가격 할인된 가을·겨울의류 및 등산복,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또한 C&L에서도 프라다코트 및 밍크 특집전, 50~60% 할인된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액세서리, 스카프도 함께 판매된다.
새터민을 지원하는 이번 의류바자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5년 개소한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예비적 단계에서의 새터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통합 및 이웃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