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여성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2주년을 기념해 부산 최초로 ‘여성 100인 원탁토론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사상구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관점에서 만족스러운 점과 아쉬운 점, 그 해결방법과 발전방향을 진단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 진행은 사상구 여성 400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한 세부토론 안을 토대로 토론회에 참석한 100인의 여성토론자들이 각 원탁별로 세부토론 주제에 대한 주장을 펼친다.
또, 토론내용은 웹문서를 통해 실시간 분석 분류되고 최종적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을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결과는 2014년 사상구 사업추진의 기본틀로 삼게 된다.
토론회 참여는 사상구 거주여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20(월)까지 홈페이지(http://2014sasang.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