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내년 1월까지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상구청 복지정책과 및 12개 동주민센터에 임시접수창구를 설치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모금하며 단체·기업·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기다린다.
특히, 사상구는 풍성한 나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 오후 2시 괘법동 르네시떼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현장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열매 마스코트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사상구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를 비롯해 난방유, 이불, 겨울외투,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나눔 뱅크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안선영 기자
[2013년 12월 23일 제47호 6면]